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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도약계좌, 소득 기준이 복잡하셨나요? 💰
정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자산형성 정책인 청년도약계좌는 근로·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. 하지만 지원 조건 중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‘소득 요건’입니다. 특히 개인의 총급여액과 가구의 중위소득 180%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므로, 정확한 계산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헷갈리는 소득 기준, 왜 이렇게 나뉘어 있을까요? 🤯
청년도약계좌의 소득 조건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.
1. 개인 소득 요건: 연간 총급여 7,500만 원 이하
2. 가구 소득 요건: 기준 중위소득 180% 이하
두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, 이 중 하나라도 초과 시 정부 기여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.
가구 중위소득 계산은 이렇게 합니다 ✅
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% 금액은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에 따라 매년 달라집니다.
예를 들어 2025년 기준 다음과 같습니다:
가구원 수 | 중위소득 180% 기준 |
1인 | 약 4,012,000원 |
2인 | 약 6,610,000원 |
3인 | 약 8,514,000원 |
4인 | 약 10,370,000원 |
5인 | 약 12,180,000원 |
자신의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판정을 하며, 본인의 지역·직장 가입자 구분도 중요합니다.
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자가진단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.
개인 총급여액은 어디까지 포함될까요? 💼
총급여는 연봉뿐 아니라 비과세 교통비, 복지포인트, 식대 등 일부 항목이 포함된 과세 대상 총급여 기준입니다.
예: 연봉 3,500만 원 + 교통비 120만 원 → 총급여 3,620만 원
소득요건 쉽게 확인하는 방법 📱
정부에서 제공하는 자동 계산기를 활용하면 복잡한 조건을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.
청년도약계좌 공식 누리집 또는 복지로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본인 소득과 가구원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정부기여금 차등 지원 기준도 확인하세요
총급여 2,400만 원 이하 + 중위소득 100% 이하: 월 최대 40만 원 지원
총급여 3,600만 원 이하 + 중위소득 140% 이하: 월 최대 20만 원 지원
총급여 4,800만 원 이하 + 중위소득 180% 이하: 월 최대 10만 원 지원
본인의 상황에 따라 기여금이 완전히 다르므로, 가입 전 사전 진단은 필수입니다.
지원 조건을 제대로 이해하고 신청하면 실패 없는 청년 자산 형성의 첫걸음을 뗄 수 있습니다.